좋은세상 복지재단에 1005만원 기탁

2016-08-19     진주/ 박종봉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남 진주시지회(지회장 윤이주)는 18일 진주시를 방문해 성금 1005만 원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529개소의 경로당 이용 회원(2만여 명)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윤이주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84)은 “이번 성금 기탁은 노인회 지회와 진주시 전 지역의 경로당 회원들이 모두 동참해 한 일이라 더 의미 있고 뜻 깊다”며 “오늘 성금 기탁이 진주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돼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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