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민주주의 원리 체험의 장 마련

2016-08-25     평택/ 김원복기자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1일부터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1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3일에는 청소년의회에 송탄제일고등학교가 참여하였고, 모의 의회를 진행하는 동안 회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이 되어 사전에 선정한 '자유학기제 맞춤형 지원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안건을 처리하며 실제와 동일한 과정으로 제안 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안건을 확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김재균 의원, 이희태 의원은 "오늘 체험한 청소년 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와 방법,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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