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주는 행복 정선교육 실현 최선"
2016-09-01 정선/ 최재혁기자
최종근 교육장은 강원대와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하고 1980년 정선종고 교사를 시작으로 36간 교직에 재직하며 강릉농공고, 강릉고, 고성 동광농공고, 삼척 도계고, 강릉 간현중학교, 주문지고등학교 등을 거치며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남다른 역량을 발휘했다.
최 교육장은 합리적이고 창의성이 뛰어나며 소통과 청렴의 온화한 성품의 교육전문가로서 그동안 강원교육계에서 높은 신망을 받았다.
최 교육장은 정선종고에서 현재 정선정보공고에 이르기까지 보였던 창의적인 업무 수행 경험과 혁신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정선 북평면에서 태어나 교사, 교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선교육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로서 최 교육장의 취임으로 정선교육 발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교육장은 “긍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 정선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미래 지향적인 정선교육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학생 중심 정선교육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