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CCTV 전문기업과 투자협약
2016-09-13 세종/ 유양준기자
케비스전자(주)는 설비 증설을 위해 중국, 베트남 등으로 진출을 검토하다가 국내시장 확대를 위해 투자를 최종 결정했다.
회사 측은 미래일반산업단지 내 1만 3116㎡의 부지에 115억 원을 투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50명을 신규고용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심사숙고 끝에 세종시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만큼 그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비스전자(주)는 항만, 고속도로용 CCTV 분야에서 국내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 보쉬, 슈나이더, 하니웰 등 세계적인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연 수출이 1000만 불을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