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나너우리집' 고운 문화상 대상 영예

2016-09-26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최근 경기도 화성시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27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에서 양평군 아동양육시설 ‘나너우리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옥주 목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은 “고운봉사인상의 경우 가정폭력과 방임으로 거리를 떠돌던 청소년과 아동들을 보호하고 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상자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옥주 시설장은 “뜻하지 않은 이유로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도 많은 현실이 가슴 아프다”며 “일선 현장에서 거리의 위기 청소년과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