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로 저장강박 장애가구에 희망을"
2016-09-29 인천/ 맹창수기자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추진을 위해 북도면새마을부녀회,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북도지소, 북도의용소방대 등 지역 내 민간단체들이 참여해 폐가전, 폐목재, 생활쓰레기 등 50톤 이상 적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는 것.
이한형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개인이 혼자 해결하기 힘든 짐에 대해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보장협의체의 첫 사업을 이렇게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함께 더불어 행복한 북도면을 위해 오늘 동참해 준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