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세계화' 1350만佛 무역성과
2016-09-30 금산/ 황선동기자
금산인삼국제종합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전년보다 2.2% 늘어난 1350만 달러의 무역성과를 거뒀다.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10개국 25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에 공감하며 출품된 200여 종의 다양한 금산인삼제품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홍삼액, 농축액 등 잘 알려진 인삼가공품 보다 차·캔디·과자류 등 현지 소비자들이 기호식품으로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인삼혼합상품류에 대한 바이어들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다년간 수출상담회에 참가하였던 일부 수출업체의 경우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홍삼여주차, 홍삼벌꿀액 등을 개발, 바이어들로부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