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리대 지원 내달 4일까지 접수

2016-10-25     김순남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모금한 취약계층 생리대후원금으로 오는 연말까지 대상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이들 기관과 협약이후 모금회계좌로 들어온 후원금은 현재 4519만원(9월30일 통계기준)이다. 성남시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만 11∼18세(1998.1.1~2005.12.31)인 초교 5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의 성남시국민기초생활수급 여성청소년 16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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