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업 맞춤 직무교육 '알찬 성과'

2016-10-26     용인/ 유완수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구인업체를 정해 놓고 교육을 시키는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한 결과 수료자 205명 중 102명이 취업에 성공해 50%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9월까지 운영된 이번 교육과정에는 전문캐디, 문화해설사, 토론지도사, 체험학습강사, 요양보호사, 일반경비원, 산후관리사, 베이비시터, 고객상담사, 매장판매원 등 9개 과정이 운영됐다.
 이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은 과정은 산후관리사로 수료자 16명 중 14명이 취업해 87%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문화해설사가 수료자 27명 중 22명이 취업해 81%를 보였으며 토론지도사도 취업률이 6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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