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2016-11-01     춘천/ 이승희기자

 강원도의회가 2017년도 강원도·교육청 애초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이틀간 도·교육청으로부터 애초 예산안 사전보고를 받는다.
 재정운용 여건, 예산안 편성 방향 등에 관해 설명을 듣는 자리다. 평창올림픽, 복지, 누리과정 등 주요 현안 예산에 대해 집행부와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도 한다. 애초 예산안 본 심사는 30일부터 7일간이다.
 한금석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평창올림픽 집중투자, 복지예산 증가, 세수 부족 등 그 어느 때보다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예상한다”라며 “한정된 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꼼꼼히 따져보는 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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