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복지만두레에 이불 20채 후원

2016-11-10     대전/ 정은모기자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는 9일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대화동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대화동복지만두레에 10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후원했다.
 소외된 계층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애쓰고 있는 공사는 대화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발굴해 매월 물품과 현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조영희 대화동복지만두레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와주신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이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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