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겨울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후원 잇따라
2016-11-11 김순남기자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국 90년생 백말 띠로 구성된 구공백마 친구들(임진영 등 35명) 봉사팀은 오는 13일 성남에 사는 저소득층에게 연탄 1000장(60만 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다.
성남로터리클럽을 통해 모금한 금액으로 이날 연탄을 구입해 형편이 어려운 5가구에 1가구당 200장씩 직접 배달 봉사를 하게 된다.
교회 측은 11일 연탄 3600장(270만 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해 성남시는 18가구(수정·7, 중원·11)를 추천했다. 가구당 200장씩 연탄 업체를 통해 이달 말일까지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