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 알리기.사과 요구 등 앞장

2016-11-22     화성/ 최승필기자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이 최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개최한 후원의 밤 행사에서 올 처음 제정한 자치단체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채 시장의 그 동안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 등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보상 등을 요구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채 시장은 지난 1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36개 지자체장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타결 반대 공동성명서’ 발표를 주도했다.
 또 서울청계광장에서 열린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에서도 전국 49개 지방자치단체장의 ‘평화의 소녀상 해외 자매-우호도시 건립 추진 공동성명서’ 발표를 주도하며 참여를 촉구했다.
 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이뤄질 때까지 위안부 문제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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