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특수임무유공자회,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300만원 기탁

2016-11-23     용인/ 유완수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 김명국 회장 등 2명이 지난 21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모임으로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돕기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이날 정 시장을 방문한 김 회장은 “용인시 고유의 개미천사 기부운동이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모습을 보고 회원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희귀·난치병 어린이 수술비와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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