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署,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 펼쳐

2016-11-24     고양/ 임청일기자

일산경찰서(총경 손제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가, 식당가를 비롯하여 음주운전자 출현이 예상되는 장소 위주로 스팟식 단위로 짧게 하는 이동식 단속)이 이루어질 예단속(2~30분 정이며, 특히 매주 화금요일 22시부터 심야까지 교통외근, 지역경찰 및 지원경력을 최대 활용하여 일제음주단속을 시행한다는 것.
 
또한 이와 병행하여 매주 화목요일 출근시간대 중앙로 등주요교차로 에서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합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손제한 일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범죄행위인 만큼 음주 시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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