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무실 턴 40대 구속

2014-04-17     인천/ 맹창수 기자mchs@jeonmae.co.kr
인천 남동경찰서는 16일 영업을 마친 부동산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11일 오전 00시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부동산 사무실 유리 창문을 깨고 침입해 시가 250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2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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