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2동, 복지취약계층 방문상담 추진

2016-12-28     인천/ 김영국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동장 이희창)은 ‘동절기 복지취약계층 방문상담 서비스’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동절기 복지취약계층 방문상담 서비스’는 혹한기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동절기 복지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애로사항과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서비스다.
 동은 지금까지 15세대를 직접 방문해 가구별 어려움을 청취, 파악했다.
 특히 심한 발목부상으로 긴급의료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 입원치료를 연계하는 등 인적안전망을 가동해 탈 복지사각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영) 및 아리솔봉사단 등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기탁한 전기요 18개, 극세사 이불 10개 및 보온담요 30포 등 겨울용 방한용품을 직접 방문 전달해 추운 날씨로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의 온기를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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