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나눔.봉사'문화 정착
2016-12-28 횡성/ 안종률기자
횡성행복봉사공동체는 자원봉사자단체 간 소통 협력을 추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진작하는 주민참여형 봉사 네트워크로서 현재 총 218개 단체 8866명이 1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횡성행복봉사공동체의 핵심사업인 1365콜센터에서는 출범 후 현재까지 집수리, 생계주거지원 등 총 862건을 접수해 이 중 738건을 지원(86%) 했다. 군민의 따뜻한 정성으로 기탁되는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성금은 5억 1000여만 원, 물품은 3억 4000여만 원으로 총 8억 5000여만 원이 조성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횡성행복봉사공동체 활성화와 자원봉사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 재료비를 지원하고 분과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사업계획 공유와 활성화 토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숍 개최, 자원봉사 할인쿠폰제, 베스트 봉사왕 선발, 우수자원봉사자 선발과 연수, 찾아쓰는 마일리제 ‘간병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