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 선정 영예

2017-01-17     권상용기자

 ‘신안 홍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해질녘이면 온 섬과 바다 전체가 붉게 물들어 붙여진 ‘홍도’는 한 폭의 동양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섬으로 빼어난 경관을 이룬다. 특히 홍도 33경으로 일컬어지는 남문바위, 촛대바위, 독립문바위, 부부탑 등 기묘한 형상의 기암괴석과 다양한 스토리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이다.
 이번 선정에 주목하는 부분은 관광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관광 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도 병행해 모든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돼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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