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직원들 설 앞두고 한복 근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 인사

2017-01-25     이신우기자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강동구청 민원부서 직원들이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색깔 고운 한복을 입고 근무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주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3개 부서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민원을 접수, 처리한다고 밝혔다.

 

구는 1999년부터 설과 추석을 맞이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민족의 명절인 설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따뜻하고 친절한 강동구 이미지 전달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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