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署, 학교^아파트 주변 성매매 업자 검거

2014-07-07     춘천/ 이승희기자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손호중)는 아파트 주변에서 체형관리 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인 모씨(51)와 초등학교 주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내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한 또 다른 업소 업주 윤 모씨(59^여) 등 4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과 학교보건법 위반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인씨는 지난 5월부터 춘천시 온의동소재 A아파트 정문 앞 상가건물 지하에서 ‘B체형관리’라는 상호로 체형관리 및 마사지 간판을 걸고 여종업원을 고용해 그곳을 찾아오는 불특정 손님들을 상대로 체형관리 및 화대비 명목으로 7만원을 받고 마사지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다른 업소 업주 윤씨는 2012년 7월부터 약 2년여 동안 춘천시 후평동소재 C초등학교로부터 약140m정도 떨어진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내에서 ‘D마사지’라는 상호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성매매 영업을 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은 과거 적발됐던 다른 업소들처럼 업소 진입구 및 출입문 입구등에 CCTV를 여러대 설치해 놓고 출입자 등을 관리하면서 손님이 업소내로 들어오면 출입문을 잠그고 영업을 하는 방법으로 철저히 단속을 피해오다 경찰에 의해 단속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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