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신학기 맞아 민관합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2017-02-22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신학기 및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까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해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각종안전시설의 적정여부와 정상적인 신호등 작동을 비롯해 도로의 훼손상태 및 과속방지턱, 보호구역 도색 등에 대해 세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제기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청양군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보강과 교체 등 보완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남경순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등·하교하는데 위험요인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제거해 학생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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