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추진

2017-02-23     동해/ 이교항기자

 강원 동해시가 시민과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관광지의 연계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스탬프 투어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시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방문지는 전통시장 및 관광지 7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지정된 스탬프 책자 배부처(9개소)에서 책자를 수령한 후 전통시장 및 관광지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 제시 및 스탬프를 날인하면 된다.
 방문 완료자(지역민 9개소 이상, 외래 방문객 6개소 이상)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및 소정의 기념품과 ‘동해시 전통시장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방문지로는 전통시장은 동쪽바다중앙시장, 북평민속시장, 동해남부재래시장, 관광지는 발한권 3개소(논골담길, 묵호등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북평권 2개소(추암해변, 북평성당), 북삼권 2개소(무릉계곡, 천곡천연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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