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북부권 안전 책임진다

2014-08-06     세종/ 유양준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전의^전동^소정면 일대의 안전을 책임질 전의119안전센터가 새모습을 드러냈다. 전의119안전센터에는 시비 30억 4200만 원을 들여 부지면적 3047㎡, 연면적 1362㎡,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소방공무원 19명과 소방차 3대(펌프 2, 구급 1)가 배치된다.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5일 오후 4시 세종시 전의면 서정길 46-6 소재의 전의119안전센터 이전 준공식과 서순철 의용소방대 전 연합회장과 김선웅 신임 연합회장의 이^취임식을 동시 진행했다. 이춘희 시장은 “전의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전의^전동^소정면 일대의 각종 재난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의119안전센터가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서순철 연합회장은 28년 간 의용소방대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지역민의 안전문화 확산과 세종시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에 힘썼으며 김선웅 취임대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주민에 대한 남다른 봉사로 대원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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