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日 글로벌 첨단기업 투자유치 총력
2017-03-08 인천/ 정원근기자
출장의 목적은 일본지역 잠재투자사 1개사와 투자의향서를 접수하고, 첨단 제조시설 시찰 및 향후 사업추진 일정을 협의 후에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2개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인천방문단은 8일 잠재투자사인 일본 최대 생활용품 제조기업 아이리스오야마사(미야기현 가쿠다시)를 찾아 IFEZ내 제조 및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10일에는 가나가와현에서 판금가공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아마다사(가나가와현 이세하라시)와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내 금속가공기계 테크니컬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영근 청장은 “일본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는 최고의 글로벌 기업경영 환경을 제공하려는 IFEZ의 노력에 화답한 것으로 IFEZ가 글로벌 기업들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본기업의 투자유치를 가속화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