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드병원, 도시公 핸드볼팀 재활협력 지원
2017-03-24 인천/ 김영국기자
지난 21일 인천 서남권 신개념 재활회복병원인 인천아시아드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동현 원장과 임원진, 핸드볼 선수단 강일구 감독, 주장 유동근, 경영관리처 윤혁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입원 프로그램 및 선수단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도시공사 핸드볼선수단의 의료지원 및 선수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핸드볼 선수단의 특징상 제자리 점프와 착지 도약하는 과정의 부상이 많고 핸드볼 공의 크기가 커 어깨 회전범위가 과다하게 움직인 만큼 어깨손상도 많이 일어나 충분한 근력운동과 재활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부분은 최우선적으로 치료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아시아드병원은 인천시내 초,중,고 선수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 수술 후 손상된 재활과 비수술적 재활 프로그램 등 요양재활과 다른 신개념 재활회복병원을 시스템화 해 지역 유관기관 선수재활을 위해 최우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