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드 후폭풍, 의연하게 대처한다”

中길림성과 산림분야 업무협약
장기·안정적 파트너십 구축 추진

2017-03-26     춘천/ 김영탁기자

 

  강원도는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박재복 도 녹색국장은 최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길림성 현지를 방문, 길림성 임업청과 ?산림분야 우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道?省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산림정책과 중점 추진시책에 대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림을 이용한 휴양?치유와 산악관광 등 상호 주요 산림정책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고 임업단체 간 산림정보와 기술 교류 및 기후변화에 따른 중장기적 산림관리 공동 연구용역 수행과 산림재해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축제 행사시, 상호 방문 부스운영과 임산물 유통확대에 협조하고 양 道?省 간 ?우호의 숲?을 조성 하기로 하였다. 

  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양 도?성간 임업교류의 계기로 삼아 더욱 산림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임업 소득화를 위한 글로벌화를 추진하되, 현 상황속에서도 우리 도의 경제적 실리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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