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2017-04-10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개별상담, 집단 상담과 자살예방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
 구는 또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 양성하고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독거노인의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김명숙 구립계산노인복지 센터장은 “독거노인 정신건강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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