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식 가져

2017-04-16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300여명의 교직원들이 대회의실에 모여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식을 열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 열린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안전관리 헌장을 낭독하고 학교안전UCC 수상작 시청, 재난안전사고 예방 그리기 대회 시상을 진행했다.

 

추모행사를 마친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과 5개 지역 교육장 등 간부 교직원 40명은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추모사에서 “세월초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금 반복되지 않게끔 하는 것이 살아 있는 자들의 의무”라며, “처절한 반성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시 차근차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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