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로라시 대표단, 성남시 방문

2017-04-24     김순남기자

 미국 콜로라도주의 오로라시가 24명의 대표단(단장 스티브 호건 시장)을 꾸려 23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양 도시가 국제자매도시로 연을 맺은 지 25년 된 해를 맞아 교류협력을 강화하려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지는 방문이다.
 시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로라시 대표단을 공식 접견한 뒤 시청 산성누리로 자리를 옮겨 환영식을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오로라시, 청소년·공무원교류에 관한 협약식이 진행돼 추후 세부교류일정을 잡게 된다.
 오로라시 대표단은 방문기간에 성남시의 주요시설과 기관을 견학해 교육, 의료, 경제, 관광, 행정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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