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편군, 다랭이 논 전통 모내기 성료

2017-05-16     양평/ 홍문식기자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대석2리 상촌마을의 산적마을 다랭이 논에서 지난 13일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곳은 중부지방 유일의 계단식 다랭이 논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3년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우수 향토자원 베스트 30’에 선정된 바 있는 장소다.
 이날 모내기 체험행사에는 강상면 유관단체 회원들과 대석리 주민, 일반 체험객들 300여 명이 어우러져 전통 손모 심기 및 목화심기, 꼬마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과 계곡 물놀이 체험이 진행되는 등 전통 모내기 이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체험행사는 관외 체험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17일 관내 초등학생 150명 체험객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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