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만 4866㎡규모 야구장 조성

2017-05-16     군포/ 이재후기자


 경기 군포시가 아마추어로 구성된 성인 야구단과 만 12세 이하의 유소년 야구단이 함께 이용하며 경기와 연습이 가능한 야구장을 만든다.
 시는 15일 175억 원을 투입해 군포송정공공주택지구 인근의 도마교동 322번지 일대에 2만 4866㎡ 규모의 사회인 야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회인 야구장 조성은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면적에 개발제한구역 일부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대체 녹지 등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상반기 내 완공이 목표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사업 대상 토지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절차가 이뤄질 경우 오는 7~8월 공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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