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도로명주소 더 쉬워졌어요”

도로명 부여·변경 심의 위원회

2017-05-17     의령/ 최판균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5일 도로명 부여 및 변경에 대한 심의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 의령군은 지난 15일 도로명 부여 및 변경에 대한 심의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 안건은 ▲홍의정 진출입로 도로명 부여 1건 ▲신시가지 동동지구 도로명 변경 2건 ▲의령~정곡간 국도 20호선 도로명 변경 1건으로 도로명이 확정되면 군은 결과를 고시하고 안내시설물을 신속하게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는 동동신시가지내 도로명을 새로운 주거지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군민들에게 행복을 심어준다는 의미로 ‘행복로’로 결정했다.


 또한 의령~정곡간 국도 20호선 구간은 지역발전 심리효과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령군의 역사적 인물인 삼성그룹 창시자인 이병철 회장의 이름을 사용해 ‘이병철대로’로 변경 했으며 국궁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홍의정과 복합 스포츠단지 진출입로는 ‘국궁길’로 도로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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