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500만불 규모'외국인기업 투자 협약
2017-05-26 홍성/ 최성교기자
투자협약에 따라 결성전문농공단지에 입주한 ㈜온돌리아는 이스라엘 기업의 투자자금 500만불(한화50억원)을 투자받아, 2017년 12월까지 3605㎡의 부지에 1200㎡의 공장을 신축하여 20여명의 인력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이다.
㈜온돌리아는 난방용 온열필름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품 100%를 러시아, 캐나다 등 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금번 투자가 완료되면 그리스, 불가리아, 아랍권 등으로 수출시장이 10개국으로 확대되고 수출액도 30억원으로 증대되어 기업의 미래가 밝은 유망중소기업이다.
외국인 투자 MOU를 체결한 홍성군수는 “우리군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 주신 이스라엘 바딤 각트만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출시장 확대와 회사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