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세일즈 외교' 태국 진출 교두보 마련

대표단, 태국 산업통상부 등 방문

2017-05-29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한 시의회 대표단은 최근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을 찾아 노광일 대사를 접견한 후, 태국 산업통상부장관을 예방해 인천시 중소기업들의 진출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 향후 시 중소기업들의 태국 진출 전망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노광일 태국대사는 시의회 대표단과 함께 한 자리에서 “태국 진출에 협조를 요청하러 온 시의회 대표단을 환영하며, 제갈원영 의장의 한·중·일 청소년 음악행사 개최에 태국 청소년들의 참가 협조요청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태국 산업통상부를 방문한 시의회 대표단은 인천시 공동브랜드 ‘어울’ 화장품의 태국 진출과 인천 중소기업들의 태국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 산업통상부의 적극적인 협조 약속을 이끌어내는 등 시의회 의원 외교가 향후 시의 태국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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