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휴가철 대비 민박펜션 392곳 소방안전점검
이달말까지 안전환경 조성 중점 추진
2017-06-07 경북/ 신용대기자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펜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비한 소방안전점검과 관계인 초기대응역량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되며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대부분의 민박펜션은 소규모 숙박시설로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산림과 인접해 있으며 소화기 외 초기소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다.
우재봉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여름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