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 여름철 야간 방역소독 9월30일까지 실시

2017-06-21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보건소(소장 박옥희)가 여름철 집중방역에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모기 등 해충에 의한 각종 감염 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17년 야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에 의한 감염병 발생률 증가가 예상되므로 해충구제 야간방역을 통해 감염 병 확산을 사전차단 할 방침이다.
 방역은 보건소와 민간위탁업체가 4개 반 8명의 특별방역 반을 구성, 5개 읍·면 36개리의 말라리아·일본뇌염 발생위험지역과 주택·인구 밀집지역 등 시가지 및 해변,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