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 운영

2017-06-29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내달 1일부터 구청사 별관 1층에 복합민원 전문상담실을 설치하고 주택․건축․도시개발 등 복합민원에 대한 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한다.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은 주택과 건축, 도시개발 등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경력을 가진 퇴직공무원이 안내 및 상담을 맡아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따라 각 부서에서 분산 처리하던 인․허가 등 복합민원업무 20여 가지를 민원실 한곳에서 통합 안내하고 상담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개발행위(형질변경), 건축허가(사용승인),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등의 허가나 신고를 위해서는 관련 부서를 경유해야만 업무처리 절차를 이해할 수 있었다.

 

구는 이와함께 건축분야 전문가와 구민간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건축상담사’,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처리기한 도래 자동문자 알림시스템(SMS)’ 등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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