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종합대책 내달 31일까지 수립.시행

2017-07-03     산청/ 박종봉기자

 경남 산청군이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군은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금년 처음으로 산청군은 하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대책 등 5개 분야에 7개 대책반을 구성, 여름철 발생하는 사건사고 대비를 마쳤다.
 하절기 대책기간 동안 총괄적인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주민생활지원과, 보건증진과, 농축산과 3개부서가 협업하는 폭염대응 T/F팀도 구성했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군 자체적으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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