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2017-08-08 당진/이도현기자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영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총 1, 2, 3차수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지난달 진행된 1차수는 ‘영화, 시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심영섭 영화평론가의 강연과 한국영화박물관 탐방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차수는 ‘영화,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원은정 강사의 2차례 강연을 비롯해 영화관람 탐방을 통해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립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외에도 올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과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등을 새롭게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