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리 국가산단 추진상황 점검

2015-04-21     포항/ 박희경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최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시장은 시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관리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포항시가 철강 위주의 지역산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계자동차선박 등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블루밸리 산업단지가 총생산액 13조원과 4만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동해 물류거점도시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과 함께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산업단지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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