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안전한 봄 관광주간 만들기 '구슬땀'

2015-04-22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체험시설 등 1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계휴가에 집중된 관광수요 분산과 내수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내달 1~14일까지를 봄 관광주간으로 설정^시행함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 및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소방시설 등의 설치^유지 관리에 관한 사항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방화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화재위험 요인 및 피난 상 장애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교육 및 자체 소방안전관리 지도 등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점검해 화재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김훈환 방호구조과장은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과 관광주간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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