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문어서식 산란장 조성사업 추진
2017-08-17 삼척/ 김흥식기자
시는 지난 2월 수산자원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적지조사를 의뢰해 문어서식 산란장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적정 대상해역 및 인공어초 유형 추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시는 비상설 어초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신남 해역을 선택했고, 적정어초로 미로형어초를 선정했다.
한편 시는 2015년과 지난한해 걸쳐 용화, 장호 및 갈남 해역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미로형어초 등 71기를 설치 완료했고, 내년에도 관내 적합한 대상지를 찾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