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물류 환경 내년까지 대폭 개선된다
16개 개선과제 내년말까지 완료
2017-08-25 인천/ 맹창수기자
2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16개 물류 환경 개선과제를 내년 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라는 것.
공사는 항만 이용자의 시간 제약을 없애는 24시간 물류서비스와 낮 시간대 교통 체증을 피해 물류 흐름을 개선하는 ‘공 컨테이너 야간 반납서비스’를 이미 도입했다.
이에 공사는 아암물류 1단지 노상주차장 마련, 검역비용 절감을 통한 인천항 경쟁 제고, 컨테이너 검색센터(X-Ray) 설치 지원을 통한 통관시간 단축 등을 계속 추진한다.
또한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는 항만 이용자 설문조사와 업계 간담회를 통해 물류 환경 저해요소를 추가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