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보,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최고의 전자책 금상 등 3개 부문 수상

2017-09-03     대전/ 정은모기자

코레일의 사보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플러스)가 2017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2017년 최고의 전자책 부문 최고 등급인 금상에 선정됐다.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 대회이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IBA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코레일은 출판 분야에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플러스)를 출품해 전자책 부문에 금상 1개, 출판물 부문에 동상 2개 등 총 3개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심사평을 통해 코레일 사보가 전자책으로는 시인성과 가독성을 비롯한 디자인요소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출판물로써는 글과 이미지가 조화롭고 오랜 기간 출판된 역사성을 높게 평가했다.

IBA에는 60여 개국에서 3천 9백여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수상작은 경영, 성장, 홍보 등 비즈니스 사업 활동의 창의력, 능력 재능이 서비스 창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전 세계 관련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평가해 결정됐다.

코레일 사보는 1964년 철도라는 제호로 창간된 이래 53년 간 활발한 사내 소통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이번 9월호는 통권 600호 특집호로 발간되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09년에는 코레일 사보가 IBA에서 올해의 홍보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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