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우정보건지소 개소식

2017-09-07     화성/ 최승필기자

 경기 화성시 우정보건지소가 우정읍 화수리에서 조암리에 소재 우정읍사무소 내로 이전,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우정보건지소가 지은 지 26년이 지나 노후하고, 평소 주민들의 방문이 어려운 곳에 위치해 우정읍사무소 부지로 이전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8억1000만 원이 투입, 신축한 우정보건지소는 지상 1, 2층에 연면적 361.24㎡ 규모로, 1층에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을 조성, 주민 누구나 체력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 2층에는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관리, 치매예방 등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우정읍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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