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전용구장 사용 MOU

2017-09-08     횡성/ 안종률기자

 최근 ‘야구 메카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원도 횡성군이 야구 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
 군은 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문예대) 야구팀의 횡성베이스볼파크전용구장 사용 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한규호 군수와 박창식 문예대 총장 등 1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대의 횡성베이스볼파크 사용 협약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문예대 야구팀은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60여 명의 선수단원 전원이 횡성 관내에 체류하며, 각종 훈련은 물론 대학야구리그의 홈구장으로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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