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진주가꾸기 캠페인 전개

진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017-10-13     진주/ 박종봉기자

 

진주시가 지난 11일 쓰레기로 인한 관광객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깨끗한 진주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해 칭송을 받았다.

경남 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형)가 지난 11일 유등축제 등 10일간의 추석 연휴로 쓰레기로 인한 관광객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깨끗한 진주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해 칭송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중앙동 통장단, 시민수사대 대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기간 중에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축제장에 널브러진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쾌적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유등축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관내 축제구역(진주교~동방호텔 앞)에 배출된 쓰레기를 약1.5톤 가량 수거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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