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재난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

2017-10-16     대전/ 정은모기자

계룡시가 16일 화재, 재난, 비상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 국민행동요령 배포와 재난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난, 전쟁, 핵 공격시 방어를 위한 비상 국민행동요령 안내문을 시청 민원실과 각 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여 계룡 시민의 올바른 대피, 방어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안내문에는 재난, 전쟁, 핵 공격시 대응 요령과 계룡시 관내 비상대피시설, 지진대피소 등의 안내,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로 민방위 경보음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재난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28일 계룡시 재난 취약계층 지원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설비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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