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경남정보고 제11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우수

2017-10-25     진주/ 박종봉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경남정보고가 제11회 경남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경남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해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17개 초중고등학교의 출품작 중 창의성, 작품성, 위험개선 등의 항목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경남정보고(지도교사 류정현, 김성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행동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7분짜리 동영상으로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함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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